본문 바로가기

걷기

걷기 쉼터 #1 (맥도날드 강남 2호점) 걸어서 출근하다 보면 땀이 상체 뒷면을 타고 하체로 쏘옥(?) 들어가는 느낌이 오기도 하고, 가끔은 상의가 아예 몸에 달라 붙어 실루엣이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일이 있다. 2019/08/02 - [vita] - 덜 걷는 출근 vs 꽤 걷는 출근 덜 걷는 출근 vs 꽤 걷는 출근 지금 다니는 회사가 강남역에 있다보니 다양한 출근 루트가 존재한다. 처음에 애용하던 루트는 "강을 건너서 - 교대역 - 강남역 - 회사" 로 많이 다녔고, 지금도 지치는 날에 종종 가는 코스이다. 이 코스가 내가.. mingserendipity.tistory.com 이것은 둘 중 꽤 걷는 출근에 해당하는 일로 이럴때 사용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 #1 첫 번째는 보통 화요일, 목요일에 애용하는 맥도날드 (Mc donald'.. 더보기
하이 텐션(High tension) 1. 이유를 모를 나날들이다. 어떤 날엔 너무 졸려서 일찍 자기도 하고, 또 어떤 날엔 너무 잠이 안와 이렇게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도 한다. (현재 시간 새벽 3시) 내가 아낀 무언가가 나도 모르게 소비되는 느낌, 만물 보존의 법칙 2. 가끔 경험하는 새벽공기는 늘 기분이 좋다. 초침 소리가 큰 아들 사진이 세 개나 포함된 시계 소리도 무척 집중을 돕는다. 일어나서 하는 일이라곤 책을 읽고, 단어를 나열하고, 물을 마시고, 먼가 매일을 이런 느낌으로 보내고 싶지만 그럼 위험, 만물 보존의 법칙 #2 3. 지난 2달 정도를 두 정거장 정도 걷는 출근을 하다 최근 들어 못하고 있다. 비도 오고, 덥고, 지각하기 싫고, 아침 마다 환승에 대한 고민을 하는데, 꽤나 즐거운 고민이다. 한 정거장 가서 내리면 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