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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season 8 8강 30일까지 해서 16강 경기가 모두 끝나고 8강 대진이 완성되었다. 요즘은 예전에 스타리그 보던 것과 달리 라이브로 보고 있지 않아서 좀 더 흥미진진함이 떨어지고 있긴 하지만 재미있는 부분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갠적으로 저그 대 저그 게임을 젤루 재미 없어해서.. 알아서 올라오던지 떨어지던지 해라 라는 마음으로 그냥 스킵하기도 한다. (아마도 선수들도 그리 즐기진 않을 것 같은 저저전..) 16강에서 의외였던 부분은 폼이 아주 좋아보였던 송병구 탈락, 임홍규라는 비제이의 탈락이었다. 임홍규라는 비제이는 유투브를 보다가 추천으로 떠서 몇번 봤는데 좀 지저분하게 생기긴 했지만 먼가 착해보인다..ㅋㅋ 서놉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이렇게 느낄 수도.. 그리고 개인적으로 안 떨어지길 바랫던 건 이경민..츠보미.. 더보기
티스토리 업그레이드하기 #1 (블로그 이미지) 중학교 친구와 함께 약간의 시간과 다채로운 욕설을 조합하여 티스토리를 조금 업그레이드 시키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먼저 나는 개발자 출신으로 픽셀같은건.. 여기까지. 쟤는 건축지망생 출신으로 x문가로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열정을 가진 고등학교 때 캐드를 다루며 모든 이들의 관심을 조금 받았던 어린 아해. 1 번째 주문 나: 티스토리에 파비콘이랑 아이콘, 이미지가 필요함 놉: 그럼 디자인을 내놔 나: 동동이 참고해서 그려와 놉: ㅇㅋㅋ 1 번째 주문은 약 1달 넘는 시간동안 '주문처리중' 상태였으며 나 또한 그 주문의 산출물이 기다려지지 않을 뿐 아니라 티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또 잃어갔기에 ssg넘어가고 있었다는게 팩트! 2 번째 주문 - 2019.07.31 나: 저번에 주문한거 아직 안됨? 놉: 머 주문했.. 더보기
Notebook, Nicolas sparks 영화로 이미 본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한다. 내 감성이랑 좀 맞는달까. (날 아는 분들이 들으면 소름끼친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나는 현실에선 잘 못 느끼지만 영화를 통해서는 감정에 대한 공감을 많이 하는 편이다. 지금의 아내도 내가 우는 건 영화관에서 밖에 못봤다고 할 정도로 현실에서는 그다지 눈물이 나지 않는다. 이런 저런 이유로 내가 눈물을 쏟은 영화는 꽤 많은데, 눈물을 쏟기 위해 보기도 한다. 슬프거나 기쁘다의 이유가 아니라 그냥 눈물을 ssg 흘리고 싶을 때가 있다. 약간 안구가 뻑뻑한 느낌이 싫을 때 뇌가 "음, 노트북 같은 영화를 보는게 어때?) 라고 말하는 느낌. 이런 저런 이유도 있겠지만 보통의 우리네 영어는 교과서에 기초하고, 토익을 위해 개선되며, 취업 후 산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