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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끼얹다 글을 작성하다보면, 맞춤법이 애매한 애들이 있다. 분명 나는 수능 언어영역 2등급의 실력자로써 보통의 구문은 알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른다. 다행히 수능에는 받아쓰기 항목이 없다!! ㅎㅎ 그러한 것들 중 유머코드로 종종 활용되는 "물 같은 걸 끼얹나?"와 같은 건데. 오늘 처음 작성할 때는 분명 "끼엊나?" 로 사용한 뒤 혹시 몰라 검색한 뒤 황급히 바꿨다. 이렇게 알아가는 단어가 나중에 누군가 핀잔을 줄 때 쓰일 생각을 하면 너무너무너무너무 기분이 조타!(이건 의도적인 거임!) https://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041412&supid=kku000056856 끼얹다 – 다음 국어사전 흩어지게 뿌리다 dic.daum.net + [물 같은 걸 끼얹나의 기원].. 더보기
어울렁더울렁 표준어 표현은 어우렁더우렁이며,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들떠서 지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을 뜻한다.(어우러져 더불어의 제주 방언이라는 내용도 확인했다.또한, 은근슬쩍 넘어가다라는 뜻도 내포한다는데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 표현을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관련 뉴스 기사에서 보게되었다. 뉴스는 어제 시행된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1호 진정서를 아나운서가 제출했다는 내용과 배현진 전 아나운서가 언급한 부분을 읽다가 보고 대략적인 뜻은 추측 가능했지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남긴다. 다음 글에는 없을 내용으로 가끔 뉴스를 보다보면 단어의 뜻을 모름에도 추측으로 해석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나이가 올라갈 수록 사전을 사용하는 것은 거의 연례행사였으며(영어사전을 그리도 뒤적거리면서 국어사전은 보지 않는수능 언어영역 2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