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작성하다보면, 맞춤법이 애매한 애들이 있다. 분명 나는 수능 언어영역 2등급의 실력자로써 보통의 구문은 알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른다. 다행히 수능에는 받아쓰기 항목이 없다!! ㅎㅎ
그러한 것들 중 유머코드로 종종 활용되는 "물 같은 걸 끼얹나?"와 같은 건데. 오늘 처음 작성할 때는 분명 "끼엊나?" 로 사용한 뒤 혹시 몰라 검색한 뒤 황급히 바꿨다. 이렇게 알아가는 단어가 나중에 누군가 핀잔을 줄 때 쓰일 생각을 하면 너무너무너무너무 기분이 조타!(이건 의도적인 거임!)
https://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041412&supid=kku000056856
+ [물 같은 걸 끼얹나의 기원]
https://namu.wiki/w/물%20같은%20걸%20끼얹나
먼가 이 유머코드는 스타크래프트를 많이 하던 시절에 커뮤니티에서 엄청 본 짤방이다. (2006년 당시에는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를 애용했었는데, 그 뒤엔 베스티즈와 포모스. 지금은 커뮤니티도 귀찮아서 포털 메인정도만 보는 편이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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