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그 뉘앙스만 기억나는 글.
그 글 하단에 달려 있는 댓글에 있는 단어가 유추는 되지만 정확히 뜻을 몰라서 찾아봄.
많이 쓰는 단어는 분명 아닌데 먼가 알고 싶은 단어이고 언젠가 끄적거리고 싶은 느낌
캡쳐를 해뒀으면 더 좋았을 것을..
무선 몽니는 https://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090927&supid=kku000112894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을 뜻하는 명사로 심술을 조금 더 못되게 표현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언젠가 꼭 써보리다라고 다짐한다. 그리고 스스로를 '몽니장이'로 임명한다.
그런데, 조금 더 찾아보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라는 조건이 들어간다. 그러면 더욱 더 멋진 표현이라 생각이 되니 몽니 사납게 살아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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