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코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덜 걷는 출근 vs 꽤 걷는 출근 지금 다니는 회사가 강남역에 있다보니 다양한 출근 루트가 존재한다. 처음에 애용하던 루트는 "강을 건너서 - 교대역 - 강남역 - 회사" 로 많이 다녔고, 지금도 지치는 날에 종종 가는 코스이다. 이 코스가 내가 말했던 [덜 걷는 출근]이다. [덜 걷는 출근]의 힘든 구간은 바로 고작 한 정거장 밖에 되지 않는 교대-강남 구간인데, 정말 다년간 지나치며 특이한 사람은 여기서 다 만난 것 같은 느낌의 코스..먼가 지나고 나면 편하지만 지날 때 각오가 필요한..ㅎㅎ 그리고 내려서 회사로 오는데에는 겨우 10분 남짓한 시간이 걸리지만 여름엔..덥고 겨울엔..미끄럽다. (추위는 잘 안타는 편이라..하하) 그래서 찾은 새로운 구간으로 요즘 자주 다니고 있는데, 이 루트가 바로 "강을 건너서 - 논현역 - 회사"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