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업그레이드하기 #3-2

드디어 어제 애드샌스 승인 메일이 왔다!!!!

8월 17일 저녁 대리운전을 호출하여 집으로 가는 차에서 받은 메일 젤 위에 있는 이미지!

2019/08/01 - [lingua/Computer] - 티스토리 업그레이드하기 #3 (광고 같은 걸 끼얹나?)

2019/08/04 - [lingua/Computer] - 티스토리 업그레이드하기 #3-1

(이와 관련된 글들로 블로그에 작성한 놈들)

 

다른 티스토리들을 보면 애드샌스 승인 비법 등에 대한 공유도 매우 많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난 그냥 전혀 따르지 않고 내 맘대로 글을 싸질럿다. (지금까지는 이 표현이 맞는거 같은데, 질을 좀 더 높일 필요가 있을 거 같다.) 그 비법들이 맞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며...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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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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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이라 쓰여진 그 글들이 하나같이 같았다.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개의 생각은 있어야 할 텐데 이건..영 확률이 이상한 글들 투성이었다. 그 글들이 다 거짓이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생각을 쓴 글이 아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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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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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명이 신청하는 시스템이 아닐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이 작업은 자동화되지 않으면 안되는 작업 중 우선순위가 아주 높은 작업이 될 수 밖에 없다. 컨텐츠에 대해서 엔터, 쉼표, 이미지 이런 것들로 판단을 하게 되는 순간 코드가 클린 코드가 불가하다. 그러면 누구도 이 시스템을 유지보수 하기 싫어 진다는 말이다. 우선 컨텐츠 보다는 글의 수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부분이고, 이를 위해 "거의" 1일 1게시를 하며 1달 정도를 유지했다. 이 작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구글이 날 리젝해도, 난 개의치 않고 바로 다시 심사하기 버튼을 누르는 것. 봇이 점검한다고 생각하면 내가 굳이 공들여 무언가를 바꿀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건 사람에게나 먹히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1차 결론 - 컨텐츠 질 보다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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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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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시스템을 통과하기 위해 나만의 스타일을 버리게 된다면 그럼 난 그 일을 지속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대답을 한다면 당연히 "아니" 라는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럼 난 내 스타일을 유지해야 지속 가능하고, 혹시나 안 먹혀서 심사가 통과되지 않는다면 그에 대한 대비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와 관련되서 찾아본 것이 바로바로 "media.net"이다. 어떻게 찾았냐면 간단하게도 구글에서 2019년 애드샌스를 대체할 만한 것을 검색(검색어: Best Google AdSense alternatives 2019)했다. 결과 중 젤 위에 있는(https://makeawebsitehub.com/adsense-alternatives/ )에서 하나하나 확인 하다가 UI/UX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한 놈을 골라 실제 가입 및 검토 요청을 해 본 것이다. 

Top 10 Best Google Adsense Alternatives 2019 - Make A Website Hub

media.net 거절 메일

하지만 위의 메일 내용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사이트 또한 쉽지 않은 사이트이다. 승인 거절이 되었고 지금 애드샌스가 된 마당에 굳이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단계이다. 오기로 한번 통과해볼까 싶긴한데, 그건 고민 후 결정하겠다.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