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업그레이드하기 #4 (OPENAPI 쉽게 사용해보기)

이번 회차는 오픈 API 사용을 통한 티스토리 관리 / 글 작성을 조금 더 편하기 위함이다.

 

앞서 말한바 있듯이, 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일부 다룰 줄 알고 직업이 프로그래머(당시엔 C/C++, partial JAVA)였던 적이 있다. 지금은 프로그래머는 아니지만 종종 노가다성(?) 업무가 주어지면 그걸 후딱 프로그래밍(지금은 주로 Python, shell)으로 짠 후 노가다로 한 척 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약..평균 2시간 정도 세이브할 수 있고,  티스토리 글 작성에 쏟을 수 있다.)

 

먼저 등록을 해야한다. "왜 API 사용에 있어서 등록이 필요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일종의 비밀번호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발급을 하고 나면 비밀번호 처럼 사용할 수 있는 토큰이 주어질 텐데, 이 토큰이 유출된다면 아마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물론 그것도 티스토리 담당자 들에게 연락하면 후조치는 해 줄 것 같긴한데, 그것 백업 정책에 따르는 것이므로 확답을 할 수는 없다. 이 부분은 훗날 문의 해보고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겠다.)

 

앞서 말한 것처럼 먼저 등록을 해야 한다. 

https://www.tistory.com/guide/api/manage/register

TISTORY

이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것은 다음과 같다. 

이 중 어떤 내용을 작성해야할 지 애매한 것은 두 개 정도(서비스 URL, CallBack) 로 보이는데, 여기서 1차 문제가 생겨서 글을 급 마무리 한다. 우선 웹 서비스가 있어야만 토큰을 발급이 가능할 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해서 이 부분을 해결 한 뒤 추가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후딱 웹 서버를 하나 구성할 수는 있는데, 그럼 취지랑 안맞아 질 것 같아서 고민을 좀 해보고 후속 작성을 하도록 하겠다., 여차하면 제목에 "쉽게"를 삭제해야 될 수도 있겠다..ㅠㅠ) 

 

어이없는 일이 생겼다.. 해당 내용을 넣지 않아도 슝~ 토큰이랑 키가 생성되는 것이었다..ㅎㅎ 먼가 글을 나중에 쓰기 위해 나중에 테스트한 느낌도 있지만 여튼, 그렇게 되었다. 완료된 화면을 보면 아래와 같다!

이제 이것을 가지고 해볼 수 있는 것들과, 할 것들을 정리해서 얼마나 내 티스토리 생활이 편해질지와 어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동작을 해볼 수 있을지를 계속 공유하도록 하겠다.